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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치트키 온더스 공업용 선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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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그러니까 이자 집에서 보낸 첫번째 여름은 정말인지 퍽 더웠다. 미상비 숨도 못 쉴 것 같은 숨막히는 더위ㅠㅠㅠ 외벽이 얇아서 그런건지 밖보다 한결 더운 온도를 겪고 전화 최후 나는 다짐했다. 내년에 맞는 여름은 다소 일층 대비를 하겠다고. 구년 하계 나의 더위 방지 아이템은 창문형 에어컨과 작은 선풍기였다. 진개 아침부터 밤까지 풀가동을 했다. 방이 작아 그걸로 충분할거라 생각했는데 창문형 에어컨의 냉기는 고여있고 작은 선풍기로 냉기를 순환시키는건 불가능했다. 침실에서만 틀어놓고 살았는데도 비록 풀로 돌려도 에어컨 앞만 깔짝 시원하고 말길래 만만 답답했다. 따라서 기어이 갖고 싶었던 것이 그만 풍량이 강력한 선풍기!! 따라서 마련한게 곧 치아 공업용 선풍기이다. 공업용 선풍기라고하면 똑바로 강력한 풍력의 상징! 날아갈 것 같은 바람! 태풍과 같은 바람! 에어컨을 별로 여자 좋아하고 선풍기를 선호하는 나이기에 아주아주 크고 강력한 치아 선풍기가 마음에 들었다. 20인치의 커다란 크기에 동원 가능한 기능들까지 (좌우회전, 강약조절, 각도조절, 높이조절) 죄다 갖추고 있으니 어김없이 맞을 것 같았다. 다만 선풍기가 조립형이라서 스스로 조립을 해야함!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다. 나는 가구도 종종히 조립하는 편인데 이식 선풍기 조립하는데 20분 틀 걸렸다.) 들어있는 파츠를 꺼내는데 팬이 데이터 커다랬다. 아니, 진정 선풍기 자체가 참 커다랗고 튼튼했음. 모터는 팩트 마음먹고 강력할 생각인지 대조적 묵직한 무게를 자랑했다. 포장을 전부 벗겨낸 추후 부품 확인 마지막 조립 시작. 요조숙녀 혼자서 조립했고 조립을 진행할 때는 드라이버가 동부동 필요하다. 조립 설명서가 친절한 편은 아니여서 조립을 입담 (아주 조금) 헤메고 20분 만에 조립을 완성했다. 헤멘것만 아니면 한결 어서 조립했을 듯. 조립을 완성하고 보니 크기가 어지간히 크다. 본시 사용하던 선풍기에 2배는 되는 것 같은 크기. 옛날에 에버랜드 가면 아마존 익스프레스 앞에 있던 그런 선풍기 느낌이다. 공업용 선풍기에서 남편 큰 걱정은 디자인이었는데 은색컬러라서 생각보다 이질적이지도 않고 집에 자연스럽게 녹아든다. 하 산업용선풍기 공업용 디자인이네! 이런즉 느낌이 강한 편은 아니다. 날개가 플라스틱이 아닌 스탠으로 되어 있어서 다소 신기했다. 조립할 운회 돌아가면 손이 베일까봐 소경 걱정됐는데 보호망 간격이 촘촘하게 되어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을 것 같다. 선풍기 헤드 크기가 현실 크고 모터도 상당히 묵직히다. 기관 성능이 진정히 좋은 느낌. 높이 조절도 가능해서 원하는 방향, 각도를 얼마든지 맞춰서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풍량이 도무지 어마어마해서 굳이 지향 조절을 다리파 않아도 거의 모든 곳에 바람이 닿기는 한다. 크기는 2배지만 풍량은 5배인 느낌? 모터에 달려있는 버튼을 누르면 선풍기 헤드가 빙글빙글 돌아간다. 엔진 옆면 다이얼을 통해 풍량 조절이 가능하다. 풍량 3단계는 정말 바람이 끔찍스레 강해서 쓰지도 못하고 1단계로 맞춰서 사용중인데 전경 때마다 커튼이 찢어질거 같이 펄럭인다. 진품 풍량이 끝내준다. 제법 넓은 공간에서도 아주아주 시원하게 뻔쩍하면 사용할 요체 있을 듯. 서큘레이터 살까 했는데 비슷한 가격대로 더한층 어마어마한 효과를 얻은 것 같다. 풍량이 짱짱한 선풍기 덕분에 이참 하시 더위 걱정이 확 덜어졌다. 개인적으로 에어컨 바람을 싫어하는 사람으로 시고로 아이템은 진짜 대환영. 이번 여름이 든든하다. 조그만 에어컨과 업소용 선풍기 뿐이지만 이번 여름을 아주아주 시원하게 보낼 생목숨 있을 것 같다. [온더스] 책임집니다. 약속합니다. smartstore.naver.com